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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30억원을 투입해 모두 37만장을 발급하며 CGV(영화), 티켓링크(공연·전시·스포츠), 여기어때(숙박·액티비티)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을 통해 영화·공연·전시·스포츠·액티비티의 경우 5천원, 숙박은 1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만5천원까지 지원한다.
매주 6개 분야별로 앱으로 신청받아 추첨을 통해 발급하며 첫 발급일은 오는 22일이다.
쿠폰 사용은 11월 30일까지이며 호응도를 고려해 분야별 발급량을 조절할 계획이다.
경기 컬처패스 시행에 앞서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날부터 14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관광플랫폼(ggtour.or.kr) 내 '경기 컬처패스' 페이지에서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100명에게 2만원권 교통카드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정부의 문화소비쿠폰 후속 격인 경기 컬처패스는 단순한 쿠폰 지원을 넘어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 가깝게 누리고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