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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거만·도도 실체...패티김 "건방지고 고집 세다고 욕해" ('4인용식탁')

기사입력 2025-09-08 20:48


옥주현, 거만·도도 실체...패티김 "건방지고 고집 세다고 욕해" ('4…

옥주현, 거만·도도 실체...패티김 "건방지고 고집 세다고 욕해" ('4…

옥주현, 거만·도도 실체...패티김 "건방지고 고집 세다고 욕해" ('4…

옥주현, 거만·도도 실체...패티김 "건방지고 고집 세다고 욕해" ('4…

옥주현, 거만·도도 실체...패티김 "건방지고 고집 세다고 욕해" ('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패티김이 자신에게 "거만하고 건방지다"고 했던 발언에 대해 이야기 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옥주현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박경림은 옥주현에게 "패티김 선생님이 '주현이 건방지다'고 했다더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패티김은 옥주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제가 어떤 게 제일 비슷하냐'는 질문에 "거만하고 도도하고 건방지고 고집세다. 왜 그렇게 나하고 똑같냐"고 말했다. 옥주현이 자신과 무대를 대하는 자세가 똑 닮아있었던 것. 이에 옥주현은 "무대에 대한 고집은 버리면 안 되지 않냐. 선생님도 그러지 않으셨냐. 양보 절대 못한다"고 했고, 패티김은 "나도 절대 안 된다"고 말했던 바.
옥주현, 거만·도도 실체...패티김 "건방지고 고집 세다고 욕해" ('4…
옥주현은 "핑클 리허설 할 때 나 혼자 개인 무대 리허설을 한 시간 했다. 다들 10분씩 하고 끝냈다"며 "한 음악 방송 감독님이 '적당히 하면 안 되냐'고 하더라. 그래서 '적당히? 내 무대를 적당히 어떻게 하냐'고 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가수로서 책임을 다하고 싶었던 옥주현은 "당연히 내가 해야 할 최선을 보여야 하는 사람이다. 어떻게 적당히 라는 타협점이 있을 수 있나"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다 선생님이 '어쩜 나랑 똑같냐'고 하시더라. 그러면서 선생님이 '그러면 건방지다고 욕한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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