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임효성, '다 큰 자녀들에 입맞춤' 지적받았다 "다들 불편해해"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남편 임효성에게 경고를 줬다.

5일 '인간 That's 슈' 채널에는 '웃음+폭로 난리난 친언니 부부와의 만찬 (효성 바지 터진 썰)'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슈, 임효성은 슈의 언니 부부와 함께 식사를 했다. 임효성은 "네 분이 식사 자주 하시냐"라는 질문에 나오자 "슈가 망하기 전까지는 자주 모였다"라고 거침없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효성은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애들 입에다가 뽀뽀한다고 처형한테 혼났다"라고 털어놨다. 처형은 "애들도 싫어하더라. 유난히 문어처럼 그러더라. 하지 마! 하지 마!"라며 버럭했고 슈도 "나는 애들과 볼 뽀뽀를 한다. 나도 불만이었다. 다들 너무 불편해한다"라고 말했다. 임효성은 "내 입이 튀어나와서 그렇다"라며 멋쩍게 해명했다.

한편 슈는 1997년 유진, 바다와 S.E.S로 데뷔했으며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 7억 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최근 임효성은 자신이 과거 슈의 도박 빚 2억 5천만 원을 갚아줬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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