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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예비신부 방송인 원자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5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사치의 아이콘 윤정수, 예비 신부 만나 변했다'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그런가 하면 윤정수는 한때 사치의 아이콘이었지만 원자현을 만나 변했다고 밝히기도. 윤정수는 "회식을 할 때도 무조건 내가 사겠다고 했다. 이렇게 살다가 알뜰한 아내를 만났다. 데이트할 때 주차비 많이 나오는 게 싫으니 지하철을 타고 가자고 하더라. 그래서 백화점에 지하철을 타고 간 적이 있다"라며 원자현의 알뜰함을 언급했다. 이어 "제가 경험해 보지 못한 알뜰함이다. 제가 안 했던 거고 부족했던 거라고 생각한다. 가족이 될 사람이니까 저도 그렇게 되는 것 같다"라며 원자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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