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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한지은의 '미룬이' 일상으로 토요일 안방극장을 가득 채웠다.
반려 도마뱀 모니에게 아침을 주며 하루를 시작한 한지은은 배송된 커튼을 두고 망설이다가 결국 귀찮음을 이기지 못하고 커튼 달기를 포기했다. 옥주상 매니저는 "누나가 갓생 사는 걸 추구하지만, 모든 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지은은 수많은 수첩과 공책이 놓인 책상에 자리를 잡고 고사성어와 영어 문장을 외우기 시작했다. 메모가 취미인 그녀는 그날 외울 사자성어와 문장을 암기 종이에 적은 뒤 집 안 곳곳에 붙여두며 자기 계발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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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지은은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무대인사 현장으로 향했다. 무대인사 전 만난 동료 배우 신승호는 "저도 한 특이하는데 누나는 넘볼 수 없는 영역"이라며 한지은의 엉뚱함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무대인사가 시작되자 한지은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와 팬 서비스로 훈훈함을 전했다.
스케줄을 마친 한지은은 절친 미주를 만나 티격태격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두 사람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식사 자리에서 한지은의 첫인상을 시작으로 극단적인 연애 밸런스 게임까지 이어가며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미주의 폭풍 수다에 지쳐버린 한지은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