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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창단한 칸티쿰합창단은 교회음악에 관심 있는 개인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교회음악 전문 민간합창단이다. '칸티쿰'은 '기쁨의 노래'라는 뜻의 라틴어다.
▲ 장사익 첫 재즈 합동공연 = 소리꾼 장사익이 다음 달 19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캐나다 빅밴드 '토론토 재즈 오케스트라'와 합동연주회 '두루마기 재즈를 입다'를 연다.
1995년 데뷔한 장사익의 첫 대규모 재즈 오케스트라 협업 공연이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토론토 재즈 오케스트라는 1998년 창단한 18인조 오케스트라다.
공연에서는 단신장사익의 대표곡들이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연주된다. 장사익의 재즈 합동 공연은 같은 달 21일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23일 경기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25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이어진다.
hyu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