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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옥주현이 핑클 당시 수익에 대해 이야기 했다.
많은 히트곡에 비해 4년 6개월 짧은 활동을 했던 핑클. 옥주현은 "4년 동안 임팩트가 강했던 게 잠자는 시간 빼고 계속 일 만 했다. 그 당시 체감상 1년이 너무 안 지나가는 것 같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짧은 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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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은 "가족 속옷 사이즈를 다 알고 있었다. 가족 선물부터 챙겼다. (이)효리 언니도 소비파였다"며 "나머지 두명은 간이 작았다. 잘 숨겨두는데 얘네 때문에 늘 걸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전화를 받고 용돈에 대해 알게 된 엄마가 '넌 돈 어디 있냐'고 물으면 '난 다 썼다'고 했다"면서 "그때 '빼앗길 바에는 내가 쓰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