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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가 다음 달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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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관광 정보가 아니라,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와 상황극 같은 유머가 결합되면서 곽튜브만의 색깔이 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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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높아지면서 사생활에 대한 관심도 커졌고 과거 연애와 이별, 그리고 재회를 언급하며 솔직한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바빠지면서 소홀해졌고 결국 헤어졌지만, 다시 만나 서로에게 더 큰 위로가 됐다"고 말하며, 단순 크리에이터가 아닌 한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팬들에게 큰 공감을 안겼다.
특히 지난 달 곽튜브는 태국 투어를 함께한 참가자들과의 자리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하며 결혼생각도 있음을 내비쳤다. 그리고 이날 10월 결혼과 함께 예비 아빠가 된 사실을 발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