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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는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중인 신작 수집형 RPG '프로젝트 세일러'의 타이틀을 '스타 세일러(Star Sailors)'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공식 사이트에선 30초 분량의 트레일러 영상과 게임 및 동료 소개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잘 표현되어 있는데 특히 유튜브 구독자 55만 명과 X 팔로워 1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콕스'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섬세한 일러스트와 감성적인 연출이 돋보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유저들과 지속 커뮤니케이션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스타 세일러'의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테스트 피드백 등을 기반으로 게임성을 가다듬어 내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목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