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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신(神)인 감독 김연경의 찬란한 첫걸음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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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들은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30년 차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2024~2025 V-리그(프로배구) 여자부 준우승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등 프로팀과의 맞대결은 물론 전 국민의 심장을 뛰게 할 한일전까지 예고하며 배구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고정시킨다. 도파민 보장된 '필승 원더독스'의 경기가 과연 어떤 명승부를 펼쳐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오는 2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