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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한강뷰 집에 놓을 소파 쇼핑에 나섰다.
유러피안 수입가구 전문브랜드를 찾은 황혜영은 공간을 가득 채운 엔티크 감성에 "분위기가 좋다"며 다양한 가구들을 둘러봤다.
1930년대 렉스시네마에서 영감을 받은 아르데코 스타일의 디자인의 거울과 거울의 연장선 다이닝 컬렉션으로 나온 시리즈도 구경하던 황혜영은 "가격은 3500만원이다"는 말에 화들짝 놀랐다. 이어 그는 제작진을 향해 "떨어져라. 여기에 뭐 올려놓고 이러면 안 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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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소파는 양쪽으로 앉을 수도 있다고. 황혜영은 "등받이가 움직인다. 우리집 한강뷰 또 무시할 수 없지 않냐. 우리집 한강뷰는 반대쪽에서 앉아서 봐야 하지 않냐"면서 이후 소파에 앉아 한강뷰를 보며 여유를 즐기는 황혜영의 모습이 CG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또 다른 소파를 발견, 황혜영은 "손예진 씨가 결혼할 때 구입한 소파가 이거일 거다"면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황혜영은 "나 집순이다. 이제 집 인테리어 다시 하고 집 밖으로 안 나올 것 같다. 계속 집 안에만 있을 것 같다"면서 "너무 많이 보니까 결정을 더 못할 것 같다. 어떤 걸 선택했을 지는 인테리어 완공 후 공개하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