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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운영하던 식당을 정리하고 새 도전을 꿈꾸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식당을 정리한 후 공사장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다는 김태헌은 "공사장 아르바이트는 제가 또 아시는 지인 분이 주시는 일이다 보니까 정신도 한 번 더 무장하는 느낌으로 알바하고 있다 바닥을 기계로 밀거나 삽질을 한다"며 "촬영 날에 일하러 가기로 했는데 지금 날씨가 계속 비가 와서 못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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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태헌은 "근데 사실 먹고 살려면 뭐든지 다 해야 하지 않냐. 2년 번까지만 해도 통장에 천 원도 없고 백 원도 없던 적도 있으니까"라며 "가게 하면서도 엄청 재밌었다. 힘든 건 어쩔 수 없다. 8~9시간 동안 웃고 있어야 되지 않냐. 한 달 정도 지나니까 입 주변이 마비가 오더라. 가게에 오시는 분들이 팬 분들이라 생각했다. 진짜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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