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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탁재훈이 '내 멋대로-과몰입 클럽'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한다.
알고 보니 장미꽃의 주인공은 새로 만나는 노래 교실의 수강생들. 조수로서 함께하게 된 트로트 가수 신인선은 노래 교실 6년의 경력을 토대로 "이 세상에 여자는 엄마 빼고 다 누나"라며 호칭을 '누나'로 정해준다. 이에 탁재훈은 "나에게도 많은 누나들이 있었다. 전 재산을 주겠다는 누나도 있었고"라며 누나들과의 추억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에도 탁재훈은 수강생 누나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특별한 케미를 보여준다. 그중 한 수강생은 "이곳으로 이사 와야겠다"는 탁재훈의 말에 "우리 집 2층 비었어"라고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는데. 탁재훈도 정신 못 차리게 한 누나들의 플러팅 현장이 궁금해진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슬하에 남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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