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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김다미와 신예은의 특별한 첫 만남을 담은 장면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사건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영례가 감사의 마음에 요금을 받지 않겠다 하자 종희가 "나중에 얹어서 갚아"라는 대답을 남기며 당돌하게 사무실로 향한다. 초면부터 스카프를 던져 위기를 해결하고 서슴없이 반말까지 하는 종희의 모습은 영례의 눈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두 사람은 곧 서로의 삶에 스며들며 특별한 우정을 쌓아간다.
제작진은 "100번 버스에서의 첫 만남은 곧 우정과 청춘의 여정을 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인물이 그려낼 우정과 케미 그리고 그 시절의 청춘을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