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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ENA가 파일럿 예능 '입 터지는 실험실'을 공개한다.
이젠 '괴식'이 아닌 '과(학)식'을 선보이겠다는 음식을 사랑하는 작가 김풍과 세상의 궁금증을 과학으로 풀어내는 커뮤니케이터 궤도, 맛과 과학 두 영역의 달인이 힘을 합쳐 맛의 비밀 실험실을 연다. 여기에 재치 입담을 보유한 '자칭' 미식좌 주우재와 라면 덕후로 요리 예능까지 접수한 하영이 합류, 메인 크루 라인업을 완성했다. 네 사람은 '맛'과 '과학'을 대표해 매회 색다른 과학적 '맛 가설'을 세우고, 직접 맛보는 실험과 검증의 과정, 그리고 더 맛있는 토크를 통해 지적 호기심과 웃음을 터뜨린다.
여기에 '실험실 크루'로 다양한 과학 분야의 전문가가 총출동한다. 물리학자 김상욱-김범준, 화학자 장홍제-이광렬, 수학자 최수영, 인지 심리학자 김태훈이 그 주인공. 이들은 맛의 원리를 다각도로 분석해 새로운 시각과 신선한 재미를 불어넣는다. 메인 크루들과의 입 터진 티키타카와,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들고 즐길 수 있는 과학적 '킥'은 '입터지는 실험실'만 가능한 흥미로운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입 터지는 실험실'은 오는 10월 26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