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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중훈이 혈액암 투병중인 선배 배우 안성기를 언급하며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중훈과 고등학생으로 처음 만나 45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허재는 학창 시절 일반 학생인 박중훈은 자신보다 아래였다며, 체육 특기생이던 본인을 쳐다보지도 못했다고 폭로한다. 이에 박중훈은 허재가 기타치고 머리 기른 나를 오히려 부러워했다고 반박하며 찐친 케미를 뽐내 MC 박경림을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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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 후 치료를 받고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추적 관찰 중 재발해 최근까지 투병 생활을 해왔다. 2022년 개봉된 영화 '한산:용의 출현'·'탄생' 개봉 이후에는 건강을 추스르고 있다. 안성기 측은 "아직 차기작 계획은 없다. 현재는 건강을 챙기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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