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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임형준이 출연해 배우와 아빠 사이를 오가는 생존기를 공개한다.
아내가 필라테스 2호점을 운영하느라 생긴 공백을 채우기 위해 스케줄까지 조정했다는 그는 '육아의 달인'이 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 출연진들의 공감을 얻는다. 특히 언어가 빠른 딸에게 의외의 잔소리를 들어 당황했던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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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에 함께 출연한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촬영 스케줄을 직접 체크했던 사실도 밝힌다. 그는 촬영장이 지방이라 커피차, 밥차 등이 오기 힘든데 유노윤호의 촬영이 있는 날은 거의 무조건 왔고 '스케일이 달랐다' 라며 해당 에피소드를 풀어 출연진 모두를 폭소케 한다.
배우로서의 치열함과 현실 아빠의 따뜻함을 오가며 진솔한 토크를 펼친 임형준의 활약은 10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