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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5~19일 서초문화예술회관 나비홀에서 장애인 창작활동 전시인 '2025 서초연대 펀펀아트(FunFunArt)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시설 이용자들이 창작한 회화, 공예, 설치 작품 등 80여 점이 소개된다. 장애인의 자기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촉진하며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예술을 매개로 '연대'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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