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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내 없이 홀로 육아를 맡으며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16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이 3일간 집 비우자 난리난 집 상태 (권상우 육아 체험)' 영상이 올라왔다.
권상우는 아내가 없을 동안 어땠냐는 질문에 "너무 힘들었다. 애들 점심, 저녁 먹여야 되고 설거지 해야되고, 집 청소하고, 룩희랑 리호 학원 라이드도 해야 됐다. 진짜 2시간도 쉬는 시간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얼굴에 트러블까지 생겼다면서 독박 육아 생색을 내는 권상우의 모습에 손태영은 입술을 삐죽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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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손태영은 "청소하려고 하는데 집이 딱히 어지럽지는 않다. 애들이 그랬을 거 같은데 바닥이 좀 끈적한 정도"라며 "나름 괜찮은데 뭔가 질서정연하지 않다. 모든 아이들이 제자리에 가있지 않아서 어수선하다"며 권상우의 살림 솜씨를 못미더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