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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성웅이 어린 시절 추억의 장소로 여행을 떠났다.
박성웅은 친형, 조카와 함께 탄금대를 산책하며 "옛날에는 어려서 길이 길어 보였는데..."라고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 그런가 하면 말없이 걸으며 자신과 친형을 촬영하는 조카의 모습에는 "너는 스태프로 온 거냐"라고 장난을 치는 등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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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탄금대는 박성웅이 과거 프러포즈를 했던 장소로, 쿠키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그의 프러포즈 스토리가 재조명됐다. 제작진은 "여기서 유명한 멘트하신 거냐. 내 거 할래?"라며 프러포즈 멘트를 대신 언급했고, 박성웅은 머쓱한 듯 "이제 가자"라며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