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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강우가 로맨틱한 순정남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김강우는 13년째 같은 차를 타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김강우는 "둘째 아들이 2013년생인데 이 차는 2012년부터 탔다. 둘째 아들보다 형이다"라며 "이 자동차에 추억이 많다. 아이가 태어나고 산후조리원에서 처음 집으로 데려오던 순간, 아내-아이들과 같이 여행 간 순간. 소중한 추억들이 많아서 못 팔겠더라"라고 말한다.
또 김강우는 이 차를 처음 산 날짜를 정확하게 얘기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도 김강우는 아내와 처음 만날 날짜를 정확하게 언급한다. 가족과 관련된 소중한 날은 절대로 잊지 않는 김강우의 순정남 면모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진짜 사랑꾼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
이어 김강우는 볶은 서리태로 초간단 요리까지 만들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뛰어난 요리 실력은 물론, 남다른 가족 사랑, 그리고 모발에 좋은 서리태 요리까지 공개하는 김강우의 이야기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2 '편스토랑'은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