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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마이 유스'의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나래식'에 출연해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이어 박나래는 두 사람의 동안 외모에 "20대 초중반 같다"고 감탄했다. 천우희는 손사래를 치며 부끄러워했지만, 송중기는 "예전엔 그 말이 부끄러웠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었나 보다.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미소 지었다. 또한 박나래는 "두 분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얘기 듣지 않나"고 물었고, 천우희는 "그 얘기를 좀 듣는다. 약간 비슷하다고 하더라"라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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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박나래는 "잘생김까지는 분장으로 커버되더라"라며 과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송중기) 대위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해 송중기를 폭소케 했다. 사진 속 박나래는 유시진 특유의 눈매와 표정을 완벽하게 재현해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천우희는 "표정을 굉장히 잘 쓰셨다. 그 찰나가 너무 디테일하다"라며 박나래의 분장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나래식'은 박나래 특유의 입담과 요리 실력을 녹여낸 힐링 쿠킹 토크쇼로, 현재 구독자수 30만 명, 누적 조회수 8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 공개되는 52회에는 윤남노 셰프가 등장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