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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유방암 투병' 박미선 이어 건강 경고.."관리 들어가야"

기사입력 2025-09-11 13:58


이봉원, '유방암 투병' 박미선 이어 건강 경고.."관리 들어가야"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건강 관리를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이봉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렇게까지 행복하길 바란 건 아니었던 내포신도시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봉원은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의 명소, 생활 공간을 이곳 저곳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한국문화공간상을 수상한 도서관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은 이봉원은 이후 건강생활지원센터로 향했다.


이봉원, '유방암 투병' 박미선 이어 건강 경고.."관리 들어가야"
관계자는 "이 곳은 건강 상담도 받고 여러가지 운동도 할 수 있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봉원이 뱃살을 지적하며 "건강 관리를 하셔야할 것 같다"고 일침해 눈길을 끌었다.

센터에서 이봉원은 건강 상담을 받았다. 채혈까지 한 이봉원은 검사 결과에서 "혈당은 아주 좋다. 그런데 근육량을 조금 늘려주시면 좋다"는 분석 결과를 들었다.

한편 이봉원의 아내 박미선은 올해 초부터 건강 이상으로 모든 활동을 접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근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에 소속사 측은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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