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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만 16세 당시 '무면허 운전' 혐의…검찰 조사 중[SC이슈]

기사입력 2025-09-11 16:49


정동원, 만 16세 당시 '무면허 운전' 혐의…검찰 조사 중[SC이슈]
사진 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정동원이 무면허운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정동원을 조사 중이다. 정동원은 2023년 지방 한 도시에서 면허 없이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는 만 16세였고,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나이였다.

도로교통법 제82조는 만 18세 이상부터 제1종 보통면허 등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을 허용한다. 만일 이를 어기고 운전할 시 최대 징역 10개월 또는 벌금 300만 원에 처해질 수 있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해 3월 이륜차 통행이 금지된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적발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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