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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엄지원이 드라마 종영 후 3주간의 미국 여행을 떠났다.
엄지원은 "소파에 앉아있으면 티켓이랑 다 갖다 준다"며 티켓을 받고 퍼스트 라운지로 향했다. "프레스티지(비즈니스 클래스)랑은 훨씬 차원이 다르다"며 라운지 곳곳을 소개한 엄지원. 엄지원은 이날 제공되는 음식 메뉴도 보여주며 "아주 수준이 높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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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은 "퍼스트 클래스를 탄다는 건 이동수단보다는 문화를 짧은 시간에 경험해본다는 의미에 더 가까운 거 같다. 그런 점들을 담아내고 싶었는데 전달이 되었을지 모르겠다"며 편하게 비행을 마쳤다.
LA에 도착한 엄지원은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베네수엘라 출신 지휘가 구스타보 두다멜의 협업 공연을 보며 여행을 즐기기 시작했다. 취미인 골프 라운딩까지 한 엄지원은 "LA에서 '미스터트롯' 공연을 보러 왔다. 이걸 보게 될 줄이야. 클래식으로 시작해서 트로트로 끝난다"라며 LA '미스터트롯' 톱3 공연을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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