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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출신 유승준이 다시 한번 입을 열까.
윤일상은 유승준의 병역 기피 혐의에 대해 "말도 안되는 선택이다. 약속을 했고 대중에게 호언장담했다. 그걸 못 지켰으면 진정한 사과를 해야 한다. 사과는 받는 사람이 인정할 때까지 해야 하는 거다. 국가에 대한 배신 느낌이 강했다"고 일침했다.
이어 "지금도 가끔 연락을 한다. 이 영상 때문에 유승준이 나를 안본다고 하면 어쩔 수 없다. 개인적으로 유승준을 미워하진 않지만 연예인 유승준으로서는 잘못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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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유승준은 유튜브로 복귀 선언을 했다. 그런 그가 자신의 대표곡 '사랑해 누나' '내가 기다린 사랑' 등을 만들어 준 윤일상의 작심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