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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종국의 결혼소식을 처음 들은 유재석의 반응이 웃음을 샀다.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김종국의 결혼식은 비연예인 신부와 가족, 친인척 등 100명 미만만 참석한 채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다. 그는 결혼식 당일까지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하객들에게도 전날에야 장소를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007작전급 보안 탓에 현장 사진조차 공개되지 않았고, 아내의 신상 역시 철저히 가려져 루머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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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아내가 조용히 원했고 나도 같은 마음이었다"며 조용한 결혼식의 이유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