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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물거품 된 미자 "70만원 수수료 날렸다..♥김태현 미안해"

기사입력 2025-09-12 16:23


해외여행 물거품 된 미자 "70만원 수수료 날렸다..♥김태현 미안해"

해외여행 물거품 된 미자 "70만원 수수료 날렸다..♥김태현 미안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미자는 "해외여행 취소 수수료로 70만원을 냈다"며

미자는 12일 "다들 뭐하냐"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자는 '해외 여행 브이로그 오는 거냐'는 한 팬의 질문에 "여행 취소됐다"면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미자는 "취소 수수료 다 합쳐서 70만 원 넘게 냈다"면서 취소 수수료 액수가 적혀 있는 취소 내역 문자를 공개하며 쓰린 마음을 전했다.

이에 또 다른 팬은 '여행 왜 취소 됐나'고 물었고, 미자는 "시간이 비어서 예약했다가 갑자기 방송이 여러 개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보 씨 미안. 다음달에 가자"면서 자신의 일정으로 취소된 상황에 남편 김태현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미자는 '책 읽는다'는 팬의 말에 "나 책 읽은 지 오래 됐다. 오늘 읽어야겠다"면서 급하게 책을 꺼냈다. 이에 "책 꺼내기 만하고 안 읽은 거 아니냐"고 하자, 미자는 "헉 CCTV냐"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4년생인 개그우먼 미자는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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