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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미자는 "해외여행 취소 수수료로 70만원을 냈다"며
이에 또 다른 팬은 '여행 왜 취소 됐나'고 물었고, 미자는 "시간이 비어서 예약했다가 갑자기 방송이 여러 개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보 씨 미안. 다음달에 가자"면서 자신의 일정으로 취소된 상황에 남편 김태현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미자는 '책 읽는다'는 팬의 말에 "나 책 읽은 지 오래 됐다. 오늘 읽어야겠다"면서 급하게 책을 꺼냈다. 이에 "책 꺼내기 만하고 안 읽은 거 아니냐"고 하자, 미자는 "헉 CCTV냐"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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