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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희철과 이미주가 '비즈니스 커플' 케미를 보여준다.
노래를 들은 이미주가 "사실 제가 어제 노래방에 다녀왔어요. 거기(순위)에 있어요"라고 말하자, 김희철이 누구랑 갔냐고 물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친구랑 다녀왔다는 답이 돌아오자, 김희철은 곧바로 "나는!"이라며 토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 스캔들 난 거 알아, 몰라?!"라고 묻는 김희철에 이미주는 웃으며 "알아요.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해요"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또한 김희철은 "여자들은 노래방에서 고백하면 좋아하냐"라며 "미주를 사랑합니다", "나랑 사귀자"라고 애절하게 열창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주는 "너무 싫지 그러면"이라고 단호하게 거절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