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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고소영이 믿었던 수박의 배신에 대한 썰로 웃음을 안겼다.
그때 고소영은 "일 안하기로 했는데 왜 또 오자마자 일 하는 기분이냐"고 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이건 일이 아니다. 우리가 먹기 위해서 하는 거다"며 얄밉게 말하자, 고소영은 "맞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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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고소영은 "제일 안 좋은 게 수박이라더라. 수박 거의 반 통씩 먹었다. '수분이나 이런 거 살 하나도 안 쪄'라면서 반 통씩 먹었다. '이상하다. 밥 많이 안 먹었는데 왜 살이 안 빠지냐'고 생각했다"며 믿었던 수박의 배신에 웃픈 미소를 지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