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결혼하고 확 달라졌다 "라미네이트 받고 금주 실천중"(놀토)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결혼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데뷔 27주년을 맞이한 코요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이 원샷으로 잡히자 붐은 "확실히 결혼하고 인상이 좋아졌다"고 칭찬했고, 이어 "새신랑이 됐다"며 그의 환한 웃음을 언급했다.

특히 김종민의 환하게 웃는 모습에 붐은 "치아 리모델링도 완성됐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술도 끊었다"고 전하며 김종민의 결혼 이후 긍정적인 변화에 힘을 실었다.

또한 붐은 "'놀토' 오기 전에 아내 분이 좋은 얘기 해주지 않으셨냐"고 묻자, 김종민은 "좋은 얘기 안하시더라"고 극존칭을 사용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앞서 김종민은 지난해 3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라미네이트를 시술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