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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승환이 은퇴를 선언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본인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어 "작년 11월부터 HEAVEN 공연 첫 멘트 내용이다. 저도 좀 쉴게요"라고 덧붙이며 단순한 휴식 차원임을 강조했다.
앞서 이승환은 "공연을 마치고 집에 오면 또 다른 공연을 준비한다. 35년을 이렇게 살았다. 11월까지만 이렇게 살겠다"고 밝혀 은퇴설을 불러왔다.
하지만 이승환은 은퇴가 아닌 휴식임을 분명히 했다. 팬들 역시 "누가 마음대로 은퇴시키냐", "꽉 찬 1년 HEAVEN 공연 감사하다", "편히 쉬면서 연애도 하길"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이승환은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HEAVEN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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