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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오은영 리포트-청춘 지옥' 고교 특집이 공개된다.
이번 '청춘 지옥'은 그 어디에도 마음을 털어놓지 못한 10대들의 고민과 함께, 청소년과 부모 세대가 서로를 잘 몰라 생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세대를 뛰어넘는 화해와 진한 공감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청춘 지옥'에는 가수 김재중과 김재중이 제작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깜짝 지원 사격에 나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더한다. 김재중은 "꿈은 내가 나에게 해주는 약속이다. 빨리 안 가도 괜찮고, 남들과 달라도 괜찮다. 여러분의 모든 날을 응원하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세이마이네임 메이 역시 가수를 꿈꾸는 학생에게 진심이 담긴 응원을 전한다. 이날 메이는 "오디션만 6~70번 정도 봤다.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이걸 꼭 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라고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어온 경험을 회상해 10대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낸다.
MBC '오은영 리포트-청춘 지옥' 고교 특집은 9월 15일(월)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