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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얼굴에 부상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오늘 여기 찧어서 그런 것 아니냐"며 눈 밑의 상처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런 얘기를 왜 하시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순실은 "추어탕을 먹으면 기운이 돈다"고 했고 전현무는 "맞아요. 기운이 좀 빠졌다"고 인정했다.
김숙은 "아침에 다친 것도 기운이 없어서 그런 거냐"고 추측했고, 김희준 변호사도 "머리가 어지러워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핑 돌면서"라고 거들었다. 다른 출연자들의 잇따른 의견에 전현무는 "대답할 기회를 안 주신다. 결론이 났다. 기운이 없어서 다쳤다"라고 웃으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어 박명수가 "그럼 하차로 갈까요? 기력이 없어서 하차하는 걸로 소문낼까?"라고 농담을 던지자, 전현무는 "틈만 나면 내 하차를 노린다"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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