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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지은 측이 반려 도마뱀 학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한지은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한지은은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반려 도마뱀 모니를 입양 받고 주기적으로 건강 체크를 하며 관찰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모니도 활발하게, 건강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신경 쓰도록 하겠다"면서 "함께 걱정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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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은 모니가 물방울을 핥아먹을 수 있도록 물을 뿌려주고, 밥도 제조해 먹여줬다.
그러나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머리뼈가 드러날 정도로 앙상한 도마뱀의 모습이 비정상적이라면서 동물 학대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한지은 측이 직접 입장을 밝히며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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