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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네이버와 손잡고 준비한 숏드라마 라인업이 'BCWW 2025(국제방송영상마켓)'에서 전격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9월 30일 첫 공개를 앞두고 전세계 방송·영상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캐스팅 라인업도 화려하다. '수지수지'에는 오정연, 조승희, 김형민이, '막장 악녀'에는 강민아와 송병근이 출연한다. 또 '스퍼맨'에는 전준호, 고우리가 합류해 신예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조화를 이뤘다.
LG유플러스 STUDIO X+U 이덕재 전무는 "미드폼 콘텐츠로 글로벌 MZ세대의 공감을 얻은 STUDIO X+U가 네이버와 협업해 새로운 숏폼 드라마의 길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소재로 진화해 숏폼 콘텐츠 제작사 중 최고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