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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제이쓴이 계획한 아들 준범이와의 둘만의 여행이 실패로 돌아갔다.
16일 제이쓴은 "결국 따라옴. 후"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다정하게 아들과 눈을 맞춘 채 이야기 중인 홍현희. 미소 가득한 표정에서 가족 여행의 즐거움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다만, 이번 완전체 가족 여행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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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5일 제이쓴은 "오늘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하길래 어린이집 가지 말고 해외 가자"면서 준범 군과 즉흥으로 공항으로 향한 사실을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아빠와 아들의 즉흥 여행 도착지는 일본. 아빠와의 여행에 신이난 듯 준범 군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어 "준범아, 아빠 짱이지?"라며 비행기에 나란히 앉아 둘 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아빠와 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
이를 본 박슬기는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 물었고, 제이쓴은 "극 P는 가능하다"며 웃었다.
이후 아빠와 아들의 즉흥 여행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홍현희도 바로 일본으로 향했고, 제이쓴은 "결국 따라옴. 후"라면서 아들과의 둘만의 자유 여행이 끝났음을 알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준범 군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