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오초희가 유산 아픔을 딛고 쌍둥이를 임신했다.
오초희는 "확률 0.4%의 일란성 쌍둥이라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알고 보니 저한테 외가 쪽에 쌍둥이 유전자가 있었다네요. 40살의 제가, 다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라며 감격했다.
오초희는 불과 지난 8월 18일, 임신 7주 차에 유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까지 진행했지만 뜻대로 되지 못했던 것. 하지만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