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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준혁 아들 탁수와 배우 이철민 딸 이신향의 거침없는 스킨십 모드를 펼쳐 아빠들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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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두 사람은 서로의 쇄골에 손을 댔다. 탁수의 손이 이신향의 목 아래로 거침없이 올라가고 이신향 또한 조심스럽게 탁수의 쇄골에 손을 대는 모습.
딸 아빠 이철민은 두 사람의 스킨십을 차마 볼 수 없어 두 손으로 눈을 가렸다. 반면 아들 아빠 이준혁은 여유로운 모습이었지만 이철민의 눈치를 살피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탁수와 이신향은 서로의 심장소리를 들은 뒤 인터뷰에서 "묘하기도 하고 떨림이 있었던 것 같다"며 설레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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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 영상에서는 섬세한 배려심으로 스튜디오의 부모, MC, 시청자까지 감동시킨 화제의 카세트테이프 고백 후 달라진 안선준의 온도가 눈에 띈다. 김사윤이 자신을 위해 치즈 케이크를 챙겨준 안선준에게 "치즈 케이크 진짜 맛있었어", "거기 맛집인가 봐"라고 고마움을 표시하는데, 이에 안선준은 짧은 단답으로 어려운 기색을 숨기지 못하며 둘 사이의 달라진 기류가 드러난다. 이어 데이트하고 싶은 상대를 묻는 인터뷰에 안선준은 "아... 못 고르겠어요"라고 답해 김사윤에게 다가가기 어려워진 모습을 보이고, 급기야 김사윤과의 자리를 피하며 지켜보는 아빠들의 마음까지 심란함에 빠뜨린다. 한편, 안선준이 떠난 자리에 찾아온 이성준 역시 전날 테이프를 받지 못해 의기소침해진 채 김사윤의 눈치를 살피곤 LP방으로 향하는데, 김사윤이 곧바로 따라가며 순식간에 풀어진 분위기에 둘 사이의 진전을 기대하게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내 새끼의 연애'는 자식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부모님의 마음, 그리고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아 기존의 연프와는 완전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고 있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지난 4회 방송 이후 굿데이터 펀덱스가 발표한 9월 1주 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 '내 새끼의 연애'가 순위권에 위치하며 꾸준한 관심을 증명했다.
'내 새끼'들의 풋풋함과 부모들의 객관성 ZERO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하는 리얼 텐션 과몰입 연프 '내 새끼의 연애' 5회는 오늘, 17일(수) 저녁 8시 tvN STORY와 E채널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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