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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태풍상사' 이준호와 김민하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오미선은 '대충을 모르는 에이스 경리'라는 카피처럼 꼼꼼함과 책임감을 무기로 태풍상사에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하루아침에 한 회사를 이끌게 된 강태풍에게 무역회사의 기본부터 상사맨으로서의 자세까지 하나하나 알려주며, 초짜 사장이 진짜 상사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이끌어주는 존재다.
이처럼 이번 이미지는 강태풍의 패기와 오미선의 꼼꼼함이 맞물리며, 위기 속에서도 함께 버티고 깨치고 나아가는 태풍 케미를 예고한다. 제작진은 "강태풍과 오미선은 시대의 거센 파도 속에서 서로를 통해 프로 상사맨으로 성장할 든든한 파트너다. 두 인물이 만들어갈 끈끈한 연대와 시너지가 3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필요한 정신과 공감을 전할 것이다. '위기돌파 듀오'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성이 어떻게 확장될지 역시 관전 포인트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