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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코요태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과의 신혼집을 첫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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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이사 당일 코요태 행사 때문에 내가 없었다. 신랑이 혼자 독박 이사를 하고, 나는 다음 날 정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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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을 공개하면서는 "너무 떨려, 닭살 돋았다"며 부끄러운 듯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특히 신혼집에는 노래방이 갖춰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지는 "5인용 노래방이다. 우리집의 히든 공간이다"라고 자랑했다.
3층 다락방은 직접 녹음 작업을 할 수 있는 장비와 문원과 나란히 앉아서 사용할 컴퓨터가 있었다. 신지는 "예비신랑이 컴퓨터방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그래서 3층을 주겠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나도 옆에서 하고 싶더라"며 컴퓨터방을 만든 이유를 전했다.
한편 신지는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한다. 이미 웨딩 촬영을 마친 상태로, 두 사람은 신혼집을 함께 꾸리며 결혼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