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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샤이니 키의 조부모가 6·25 참전용사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다행히 비가 잦아들고, 키는 새로 사온 꽃을 놓고 손수 과일을 깎아 그릇에 올린 후 조부모님께 절을 한다. 키는 "맞벌이셨던 부모님을 대신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돌봐주셨다"라며 한동안 조부모님의 묘비 앞에 앉아 조용히 생각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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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국가유공자인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뵙기 위해 국립 영천 호국원을 찾은 모습은 오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