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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혜수가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의 제작사인 퍼스트맨스튜디오와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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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름을 올린 김혜수의 존재감이 이 작품의 스케일을 증명한다. 김혜수는 이미 대체 불가한 배우다. 1985년 데뷔한 이후 장르를 가리지 않은 열연으로 톱의 자리를 유지해왔기 때문. 영화 '타짜', '관상', '국가부도의 날', '내가 죽던 날', '밀수'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열연을 펼친 것은 물론, 드라마에서도 완전한 흥행 배우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김혜수는 '시그널'에 '하이에나', '소년심판', '슈룹', '트리거' 등 모든 장르에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는 유일한 배우로서 여전히 존재감을 확실히 하고 있다.
김혜수의 합류가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 미칠 파급력도 확실한 상황에서 쿠팡플레이 역시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UDT : 우리동네 특공대'를 시작으로 '지금 불륜이 아닙니다'까지 플랫폼이 보여줄 수준 높은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캐스팅을 마치는대로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