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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퇴근 안한 ♥세무사 남편에 '결기' 압박 "5년 전엔 호텔 외식했는데.."

기사입력 2025-09-18 17:52


이지혜, 퇴근 안한 ♥세무사 남편에 '결기' 압박 "5년 전엔 호텔 외식…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유쾌한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18일 이지혜는 자신의 계정에 "그랬구나..결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이지혜, 퇴근 안한 ♥세무사 남편에 '결기' 압박 "5년 전엔 호텔 외식…
공개된 사진에는 전날 어머니와 나눈 메시지 대화가 캡처돼 담겨 있다. 이지혜의 어머니는 "우리 딸 결혼한 날이 내일이다"라고 언급했고, 이에 이지혜는 "아, 나도 몰랐네"라며 특유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지혜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그래, 나 2017년 9월 18일에 결혼했지. 자축♥"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 퇴근 안한 ♥세무사 남편에 '결기' 압박 "5년 전엔 호텔 외식…

이지혜, 퇴근 안한 ♥세무사 남편에 '결기' 압박 "5년 전엔 호텔 외식…

이지혜, 퇴근 안한 ♥세무사 남편에 '결기' 압박 "5년 전엔 호텔 외식…
자신의 사진 앨범을 들춰보며 지난 결혼기념일들을 회상한 이지혜는 "2020년 9월 18일엔 호텔에서 외식했다, 남편과ㅋㅋ"라며 "절대 남편 보라고 올리는 거 아님. 진짜로ㅋㅋ"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2022년 9월 18일엔 우리 남편 호텔 케이크 사왔다"며 은근한 기대감을 드러낸 이지혜는, "2023년 9월 18일부터는 귀요미들 둘"이라며 두 딸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표현했다.

이지혜는 깜빡했던 결혼기념일을 유쾌하게 돌아보며, 남편과 두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늘 웃음 가득한 가족 일상으로 팬들과 소통 중인 이지혜의 '결혼기념일'의 다음 이야기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가수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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