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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서장훈이 도를 넘은 부부의 갈등에 일침을 날렸다.
하지만 이어진 남편 측 영상에서 도를 지나친 아내의 통제와 막말이 공개되며 가사조사실 분위기가 반전됐다. 특히 남편의 결혼식 참석을 막으려 휴대폰을 숨기고 폭언을 퍼붓는 아내의 모습에 3MC들은 고개를 내저었다. 또한 아이 앞에서 남편을 험담하는 등 부녀 관계를 이간질하는 아내의 모습에 서장훈이 "아이한테 그건 지옥"이라고 일침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남편은 아내가 요구한 재산분할 합의서에 서명하는 조건으로 결혼식 참석을 허락받았다. 하지만 결혼식에 다녀온 직후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였고, 그로 인해 더욱 갈등이 깊어진 부부는 결국 몸싸움까지 벌이고 마는데. 이에 아내는 가위를 들고 남편을 위협하는 아찔한 모습까지 보였다.
'도리부부'에 이은 15기 세 번째 부부의 사연은 25일(목) 오후 10시 3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