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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유튜버 곽튜브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전현무가 "진짜 결혼하는 거냐"고 재차 확인하자, 곽튜브는 "10월 11일에 결혼한다. 일방적인 통보가 아니라, 서로 동의한 결혼이다"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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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게스트를 만나러 향했다. 전현무는 이날 게스트로 나오는 출연진에 "(우리) 둘 중 한 명이라도 못 맞히면 출연료 반납"이라고 했고, 이에 곽튜브는 "요즘 (결혼 준비로) 돈 나갈 곳도 많은데"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곽튜브는 오래 전 만났던 5살 연하 연인과 재회하면서 결혼을 결심했다며 "내년 5월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결혼식을 열렬히 잘 준비하다 보니까 더 큰 축복이 왔다. 제가 아빠가 됐다.그래서 세 명이 됐다"며 오는 10월로 결혼식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
또한 곽튜브는 결혼을 앞두고 체중 감량에도 성공했다. 지난 14일에는 "4년 만에 최저 몸무게"라는 글과 함께 90kg대에서 78kg까지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일각에서 제기된 위고비(다이어트 주사제) 사용 의혹에 대해서는 "저는 위고비 안 하고 못 한다"며 일축했으며, 최근 고강도 필라테스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