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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우울감을 앓았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할아버지도 6.25에 참전하셨고 외할아버지는 베트남전에 참전하셨다. 저는 군 복무를 현충원에서 했다"라고 덧붙였고 기안84는 "우리가 금배지 달아줄게. 고맙다 기범아"라고 이야기했다. 전현무도 "애국돌!"이라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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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또 "9월에 제 생일이 있는데 제 생일이 할머니 기일이다. 할머니는 제가 성인이 된 후 돌아가셨는데, 2~3년간 케이크 보는 것도 싫어했었다. 지병도 없으셨는데 주무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2~3년간 우울해 있었는데, 내가 이러길 바라지 않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