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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출산 후 '미역 지옥'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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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지혜는 지난 8일 새벽, 양수가 터지면서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예정보다 이른 35주 차에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두 아이는 현재 NICU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2019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6년 만인 지난 2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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