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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성매매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지나가 캐나다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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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출신인 지나는 2010년 데뷔, 남다른 미모와 몸매,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꺼져줄게 잘살아' '블랙 앤 화이트' 등을 히트시키며 승승장구 했으나,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아 충격을 안겼다. 당시 지나는 소개팅으로 만난 사이일 뿐 상대가 성매수자라는 것을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