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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운영 중인 요가원의 10월 수업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마감됐다.
이번 예약 대상에는 정기권과 원데이 클래스가 모두 포함됐다. 특히 이효리는 새롭게 신설된 오전 6시 30분, 오전 8시 30분 수업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10회권 30만 원, 20회권 60만 원이며, 원데이 클래스는 회당 3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예약이 순식간에 마감되자 수강을 희망했던 예비 수강생들은 "결제하다 튕겨버렸다", "10초컷인 것 같다", "실시간으로 마감되는 거 보고 눈물날 뻔", "또 실패해서 너무 아쉽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의 요가원을 오픈했다. 9월 둘째 주부터 오전 8시 30분~9시 30분, 10시~11시까지 하루 두 차례 직접 수업을 진행 중이다.